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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입술 파열과 입천장 파열은 출생아 800명에 1명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형성 파열의 원인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다양한 원인 인자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징 및 수술시기

얼굴 턱 영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순(구순파열, 구순열 흔히 언청이 라고도 합니다.) 및 구개 파열증(입천장 파열증)은 구순및 구개열에 발생되는 기형성 파열로서 선천적으로 태아가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때 발육부전에 의해 대부분 발생되며 극소수가 후천성으로 외상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야기됩니다.

이러한 입술, 입몸 뼈 및 입천장 파열증은 기능적으로 치열부정에 따른 씹기 기능부전 및 발음장애를 초래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추형을 초래하여 환자 자신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가지게 합니다.

이들 기형증은 일단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외과적 처치를 통하여 악안면 성형수술을 시행하여 주어서 환자의 구강 기능 및 심미적, 정신적 만족을 채워줄 뿐 아니라 사회에 복귀하여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Q&A
 
  • 토순(구순열 흔히 언청이) 및 구개파열증의 원인

    입술 파열과 입천장 파열은 출생아 800면에 1명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형성 파열의 원인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다양한 원인인자들이 제시 되고 있습니다.

    조사연구 보고에 의하면 불균형적 영양결핍증(32%)에서 가장 많고 유전성(26%)이 그 다음이며 임신초기에 약물남용(13%) 내분비 이상(10%) 불안 긴장 및 공표(10%) 산소결핍증(4%) 그리고 원인불명(6%)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개 구순(입술)의 형성은 태생 1-7주 사이에 형성되고 구개(입천장)는 7-11주 사이에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 중에 성생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약품남용이나 자극 등 불안 고유요인들을 줄이면 기형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지게 됩니다.
  • 구개파열증 환자의 수유는?

    입천장 파열증 환자에 있어서 출생 후 수유를 통한 영양공급문제는 대단히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수유할 때 작용하는 주요 부분인 입술, 입천장 및 혀 등이 어머니의 유두를 밀착하여 힘껏 빨아내게 되는데 이 중에서 구개부분 이 결손되면 구강이 비강과 개통되어서 수유할 능력이 상실되게 됩니다.

    따라서 파열증이 있는 아기는 자력으로 젖을 먹을 수가 없게 되고 부모나 유모의 도움을 받아야 생존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던 방법들은 수저를 이용하여 먹여주거나 우유병과 같은 병에 담아서 입에 떨어지게 하여 먹여준다. 또는 입천장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만 자력으로 우유병 꼭지 모유를 빨아서 먹게 하는 방법들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가 없고 자력으로 빨아 먹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장치를 이용하여 환아의 착유능력을 키워주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입천장에 장착하는 이 장치는 입천장 플레이트 부목장치 혹은 Hotz plate 라고 불려지는데 입천장 파열증 아기에게 착용시켰을때 착유 능력은 정상아와 다름이 없이 강합니다. 또한 이 장치를 착용하면 잇몸 뼈, 치아 배열의 성장발육을 정상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이 플레이트 보목을 철거하고 구순 및 구개파열증을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성형수술 및 예방

언청이 성형수술에 대하여
양측이 갈라진 입술 언청이 경우
성형수술을 하여 흉터가 잘 보이지 않고 기능적으로 재건한 증례

Q&A
 
  • 선천성 기형인 언청이(토순, 구순열)의 전반적인 치료계획은?

    흔히 말하는 언청이는 입술과 입천장 등이 갈라진 형태로 나타나는데 태어나서부터 집중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 탄생 직후 모유의 섭취가 힘들어 젖을 빨 수 있는 아기용 틀리로 영양 섭취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하고
    • 입술이 갈라진 언청이 수술시기는 탄생 후 즉시 할 수도 있지만 생후 3개월 경에 입술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 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목젖부위 입천장(연구개)수술은 말을 배우기 12-18개월때 앞쪽 입천장(경구개)수술은 약 4세때 시행해 주는게 좋습니다.
    • 이후 성장하는 양상을 잘 관찰하여 치과 교정과에서 교정치료를 시작하며
    • 잇몸이 갈라진 경우의 영구치 송곳니가 입안으로 나오기 전에 잇몸 뼈 이식수술을 시행하여야 얼굴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추후 위턱의 성장이 좋지 않아 주걱턱 형태의 얼굴이 되는데 이 경우에는 얼굴 교정을 위한 얼굴 뼈 성형수술을 시행하는데 얼굴중앙부는 4세부터 아래턱은 14세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입니다.
  • 입천장이 갈라진(구개파열) 환자의 수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구강이 코와 개통됨으로써 언청이 아기는 스스로 젖을 빨아먹술 없기 때문에
    • 숟가락을 이용하거나
    • 병에 담아서 입에 떨어지게 하며 먹여주거나
    • 갈라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만 자력으로 먹게 하되 특수한 우윳병을 사용합니다.
    •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틀니 같은 구강내 장치(Hotz plate)를 이용하여 정상아와 같이 환아 스스로 빨아먹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 장치를 착용하면 잇몸 성장 박육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시기가 되면 이 장치를 제거하고 갈라진 입술 및 입천장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 갈라진 잇몸, 갈라진 입천장의 원인과 예방

    발생빈도는 출생아 800명에 한 명 정도이고 그 원인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사 보고에 의하면 불균형적 영양결핍증(32%), 유전성(26%)과 임신초기의 약품남용(13%), 내분비 이상(10%), 불안, 긴장 및 공포(10%), 산소 결핍증(4%)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체로 입술 형성은 임신 1 ~ 7주 사이에 형성되고 입천장은 임신 7 ~ 11주 사이에 형성되므로 이 기간 중에 영양섭취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약품남용이나 자극, 불안 등을 줄이면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