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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t 19, 2015   /   869 count   /   posted by 관리자

    두 번째 방문한 필리핀 바기오 의료봉사(제22차 해외 무료수술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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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이사장 정필훈)가 22번째 해외 의료봉사로 필리핀 바기오를 다녀왔다.

    정필훈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는 지난 해에 이어 2012년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의 서북부도시 바기오 인근에 위치한 벵겟주립병원(Benguet General Hospital)에서 3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통해 새 얼굴과 미소를 찾아줬다. 지난 11년 동안 매년 2차례씩 해외의료봉사를 시행해 온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파키스탄, 이집트, 인도, 케냐, 에티오피아, 라오스,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중국, 네팔, 필리핀 등 11개국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2번째 해외 무료수술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미소사랑후원회와 다이나믹크리스쳔 세계선교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수술 활동에는 정필훈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이원 교수 (카톨릭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은석 교수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박주영 전임의, 박원종 수련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한울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안태민, 공태윤, 홍지혜 수술장 간호사 등과 정예솔, 김유경 학생,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정광훈 사무국장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 팀이 떠나기 전 3주전부터 체류하는 기간 내내 필리핀 현지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악천후가 계속되었으나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무료 수술활동으로 미소를 찾게 된 구순구개열 환자들의 대부분은 필리핀 각지에서 대 여섯 시간의 장거리 여행을 통해 벵겟주립병원을 찾아온 환자들로,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소속 의사들의 이번 활동이 필리핀 방송사 ABS-CBN 저녁 시간대에 보도되기도 했다.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에서는 현지 병원 수술장 및 마취과의 사정을 사전에 조율하여 한국에서 미리 마취기와 기타 수술기구를 준비해 갔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3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의 수술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향후 현지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과의 사전협력 확대를 통해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위한 수술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학문적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에는 30명의 환자 중에서 29명이 모두 첫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해외 봉사 국가들 중 cleft 결손부위가 상대적으로 큰 증례들이 많아 발전된 한국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기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봉사에서는 총 36명의 진료 환자중 30명은 수술, 6명은 치료를 해 주고 귀국 하였다.

    수술실에서 수술을 마치고 기념 컷. 좌로부터 현지 병원의 마취과 선생님, 박주영 선생님, 정필훈 교수님, 정한울 선생님, 안태민 간호사





    의료봉사팀에서 수술을 해 주신 여섯분의 의사선생님들...
    좌로부터 박원종, 이원, 박주영, 김은석, 정필훈, 정한울 선생님





     병실에서 수술을 마친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이 정필훈 교수(흰가운)와 박정배 목사님 등과 같이 다정하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